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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4

이동통신의 세대 변화 - (1) 1G부터 3G까지 이동통신이란 장소와 상관없이 사용자가 이동하더라도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무선통신기술이다. 이동통신 기술은 대략 10년 주기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각 세대를 1G부터 5G(Generation)로 구분한다. 1G(1980년대) : 최초의 상업 이동통신 서비스 1G 휴대폰은 차량용 '카폰' 형태였다. 차량주변에서는 통화가 가능했지만 벗어나면 통신이 되지 않았다. 할당된 주파수 대역을 단말끼리 서로 분할하여 나눠서 사용하는 방식인 FDMA(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를 사용하였다. 단말기를 통해 주로 통화를 했기 때문에, 음성 신호를 주파수만 변환하여 아날로그 신호로 전달하는 FM(Frequency Modulation) 방식을 사용하였다. 인접 주파수 간섭으로 인해.. 2022. 12. 1.
SA(Stand Alone)모드와 NSA(Non-Stand Alone)모드 란? SA(Stand Alone)와 NSA(Non-Stand Alone)도 5G에서 새로 등장한 개념이다. Telecommunication 네트워크 구조를 크게 나누면 Core network와 Radio network(=Radio Access Network, RAN)로 나눌 수 있다. 좀 더 세분화하면, Core Network, Access Network, Network Edge로 나눌 수 있다. Core Network는 전체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고, 사용자 정보가 담겨져 있어 패킷을 통해 서버에 전송해주는 데이터 전송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Radio Network는 UE와 Core Network를 연결해주는 역할이며, BS(Base Staion, 기지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용자 데이터와 아무런 상관.. 2022. 9. 26.
mmWave란 무엇인가? mmWave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전자기파(Electromagnetic Wave)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하다. 전자기파에 대해 설명하려면, 끝이 없기 때문에 추후에 다시 언급하고 이번 글에서는 간단하게만 설명을 할 것이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빛과 전파는 직선으로 전달되지 않고 파동의 형태로 나아간다. 전기가 흐르게 되면, 전기장과 자기장이 발생을 하는데(맥스웰 방정식 참고) 이들이 주기적으로 바뀌며 전달되는 파동을 전자기파라고 한다. 참고로, 전기장과 자기장은 항상 서로 90도를 이룬다. 전자기파의 분류 전자기파는 파장의 길이(Wavelength)에 따라 크게 감마선, X선, 가시광선(빛), 적외선, 전파(초고주파, 고주파, 저주파)로 구분할 수 있다. 감마(Gamma)선 : 핵반응과 .. 2022.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