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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ive MIMO란 무엇인가? Massive MIMO(Multi-Input Multi-Output)는 5G에서 새롭게 등장한 기술로, 간단하게 안테나를 많이 사용하겠다는 의미이다. 굳이 안테나를 많이 사용하려고 하는 기술을 왜 사용하려고 하는 건지 의문이 들 것이다. 주파수 Spectrum은 유한한 Resource이기 때문에, 원하는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려면 주파수 경매에서 낙찰받아야 한다. 하지만, 주파수 경매가는 점점 상승하고 있으며, 낙찰받았다고 해도 영원히 소유하지 못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반납하여 재경매를 진행해야 한다. Operator 입장에서는 굉장히 투자금액도 많이 필요하고, 원한다고 해서 더 많은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낙찰받은 주파수 Spectrum을 활용하여 가장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할.. 2022. 9. 24.
뉴머롤로지(Numerology)란 무엇인가? 뉴머몰로지(Numerology)란 OFDM(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의 Subcarrier간의 peak-to-peak 사이의 간격(Spacing)을 고정적이지 않고 유동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4G부터는 데이터의 양이 급증하여 대역폭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하다보니 3G의 FDM(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 기술로는 Path loss(반사, 회절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큰 대역폭을 Subcarrier들로 쪼개서 사용하는 기술인 OFDM이 4G에서 활용되었고, 각 Subcarrier들은 Orthogonal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 Subcarrier의 Peak에서는 나머지 Subcarrier들은 영향을.. 2022. 9. 24.
Multiple Access(다중 접속)란? - (2) OFDM, OFDMA 실시간 스트리밍, 고화질의 영상은 데이터의 크기가 3G 때보다 훨씬 크고, 따라서 이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더 넓은 대역폭이 필요하다. 하지만, 전파는 공기라는 하나의 매질을 통해서 전달되기 때문에, 주변에 같이 존재하는 단말기들의 전파에 의해 간섭이 발생한다. 또한 건물이나 산 등의 장애물에 부딪히게 되면 반사되거나 회절 하게 되고, BS(Base station, 기지국)에서는 원래 신호+회절 된 신호+반사된 신호가 하나로 합쳐진 신호를 수신하게 된다. 심할 경우는 신호 데이터를 분석하기가 어려워지고, 대역폭이 커질수록 더욱 심각해진다. 3G에서 4G로 넘어오면서는 동영상 시청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데이터의 양이 커졌고, 더 넓은 대역폭이 필요하게 되었다. 즉, 3G에서 채택한 WCDMA의 문.. 2022. 9. 21.
Multiple Access(다중 접속)란? - (1) FDMA, TDMA, CDMA 다중 접속/다원 접속(Multiple Access, MA)란, 이동통신 시스템에서 단말기(UE, User Equipment)까지 간섭 없이 기지국에 접속하기 위한 기술이다. Cell 마다 위치한 기지국에는 수많은 UE가 연결되지만, 간섭없이는 이 모든 단말기들과 동시에 통신할 수없기에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중접속 기술이 필요하다. 한정된 통신 자원(주파수, 시간, 공간 등)에서 각 사용자들은 MA(Multiple Access, 다중 접속)를 통해 데이터의 끊김없이 통신할 수있다. 하지만 Muliplexing(다중화)와는 약간 다르다. Multiplexing(다중화)과 Multiple Access(다중 접속)의 차이점 Multiplexing은 여러 신호를 하나로 합쳐서 하나의 output 신.. 2022.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