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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S(Dynamic Spectrum Sharing)란 무엇인가? DSS(Dynamic Spectrum Sharing)이란, LTE와 5G가 같은 Spectrum을 트래픽 양에 따라서 동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이다. 5G의 커버리지는 LTE에 비해 매우 작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를 커버하기 어렵다. 또한 고주파 특성에 의해 장애물에 쉽게 변형되고 심지어 날씨환경에도 영향을 받는다. 이런 이슈를 해결하려면 BS(Base Station, 기지국)의 수가 많아야 하는데, 이는 Operator들에게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된다. 5G의 주파수 Band는 NR 3.5G(C-band), mmWave band가 있는데, 이 대역의 경우는 커버리지 이슈가 발생한다. LTE의 주파수 Band는 LTE L700, LTE L1800, LTE L2100/NR21 등이 있는데, 여기서 L2.. 2022. 10. 1.
ENDC(E-UTRAN New Radio Dual Connectivity)란 무엇인가? 진짜 5G와 가짜 5G? ENDC(E-UTRAN New Radio Dual Connectivity)란, LTE와 5G를 모두 활용하는 통신방법으로,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5G는 Option 3x를 기반으로 한 NSA 5G를 사용하고 있다. 즉, NSA 모드 기반의 dual connectivity concept라고 생각할 수 있다. * E-UTRAN : Evolved Universal Terrestrial Radio Access NSA모드는 LTE의 Core network(EPC)를 활용하여 5G의 Radio network(NR)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UE는 문어발 식으로 LTE와 5G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빠른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다. CP(Control Plane)은.. 2022. 9. 28.
SA(Stand Alone)모드와 NSA(Non-Stand Alone)모드 란? SA(Stand Alone)와 NSA(Non-Stand Alone)도 5G에서 새로 등장한 개념이다. Telecommunication 네트워크 구조를 크게 나누면 Core network와 Radio network(=Radio Access Network, RAN)로 나눌 수 있다. 좀 더 세분화하면, Core Network, Access Network, Network Edge로 나눌 수 있다. Core Network는 전체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고, 사용자 정보가 담겨져 있어 패킷을 통해 서버에 전송해주는 데이터 전송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Radio Network는 UE와 Core Network를 연결해주는 역할이며, BS(Base Staion, 기지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용자 데이터와 아무런 상관.. 2022. 9. 26.
Beamforming 이란 무엇인가? Beamforming(빔포밍)이란 Radio를 길게 만들어 원하는 방향으로 집중시켜 나아가게 하는 기술이다. Beamforming은 5G에서 새로 등장한 기술이며, 기본적으로 massive MIMO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기술이다. 안테나에서 Radio가 방사(Radiating)하는 모습은 동그란 모양이다. 이 경우는, 주변의 많은 사용자들을 커버할 수 있지만, 5G에서는 고주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커버리지가 작아질 수밖에 없다. Massive MIMO와 Beamforming의 관계 여러개의 안테나를 조합하면, 기다란 모양의 Beam의 형상을 가진 Radio(Main Lobe)가 방사될 수 있고, 안테나를 많이 사용할수록 더 길어진 형상을 가지게 된다. Radio는 같은 위상의 Radio끼리는 +가 되고(보강.. 2022.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