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 이동통신의 세대 변화 - (1) 1G부터 3G까지 이동통신이란 장소와 상관없이 사용자가 이동하더라도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무선통신기술이다. 이동통신 기술은 대략 10년 주기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각 세대를 1G부터 5G(Generation)로 구분한다. 1G(1980년대) : 최초의 상업 이동통신 서비스 1G 휴대폰은 차량용 '카폰' 형태였다. 차량주변에서는 통화가 가능했지만 벗어나면 통신이 되지 않았다. 할당된 주파수 대역을 단말끼리 서로 분할하여 나눠서 사용하는 방식인 FDMA(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를 사용하였다. 단말기를 통해 주로 통화를 했기 때문에, 음성 신호를 주파수만 변환하여 아날로그 신호로 전달하는 FM(Frequency Modulation) 방식을 사용하였다. 인접 주파수 간섭으로 인해.. 2022. 12. 1. C-RAN, V-RAN이란? 과거의 기지국 및 RAN(Radio Access Network)의 구조는 일체형 기지국 형태로, DU(Data Unit)와 RU(Radio)가 같이 설치되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쿨링을 위해 모든 장비가 한 공간에 모두 설치되었다. 커버리지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이 모든 장비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비효율적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새로운 RAN구조가 C-RAN(Centralized/Cloud RAN) 구조이다. C-RAN(Centralized RAN or Cloud RAN) C-RAN은 기존에 일체형이었던 DU와 RU를 분리하여, DU는 데이터 센터에 집중화하고, DU와 다른 장소에 RU를 분산시키는 구조이다. 3G에서는 CN(Core Network)인 RNC(Radio Networ.. 2022. 10. 27. TDD(Time Division Duplexing), FDD(Frequency Division Duplexing)란? Cell안에서의 통신을 위해서는 Frequency Resource를 사용하는데, 이때 Frequency가 의미하는 건 Frequency Band를 의미한다. Frequency Band란, Frequency들의 집합체라고 생각하면 된다. Band별로 주파수 대역 사용 영역이 규격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원하는 Band라고 해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다. 하나의 Cell에는 항상 하나의 Band로만 구성되므로 같은 Cell 내에서의 DL과 UL은 같은 밴드에 속해있는 Channel이다. FDD(Frequency Division Duplexing)와 TDD(Time Division Duplexing) Duplexing이란, 수신부와 송신부끼리의 쌍방향 통신을 의미한다. DL과 UL을 통한 데이터 송수신을 위.. 2022. 10. 26. DL-UL Decoupling이란? 5G의 가장 큰 특징은 C-band(3.5 GHz), mmWave(28 GHz)와 같은 고주파를 사용하여 통신을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주파수 캐리어에 더 많은 데이터를 실어서 전송할 수 있지만, 전파가 멀리 가지 못하며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저주파는 고주파의 특징과 반대로 멀리 갈 수 있어 넓은 커버리지를 가지며,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DL(DownLink)와 UL(Uplink)의 커버리지 UE(User Equipment)와 BS(Base Station)간의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길을 각각 DL(DownLink, 다운링크), UL(UpLink, 업링크)라고 한다. DL은 UE가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받는 경로이며, UL은 UE에서 서버로, 기지국으로 데이터를 전송하.. 2022. 10. 24. 이전 1 2 3 4 다음